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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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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06-08 13:44 조회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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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지 못하는 인생은 멸망으로 가는 짐승과 같으며 깊은 구덩이 빠진 자와 같다.

당나귀의 입을 열어 발람에게 말씀하시고

닭 우는 소리를 통하여 베드로를 회개하게 하신 주님이

오늘도 나의 양심을 통하여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 자연과 심지어 짐승을 통하여서도

깨닫도록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다.

영안이 닫히면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볼 수가 없다.

꿈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 했던 수많은 영적 거장들의 몸부림은

하나님을 향하여 영적 문이 열리기를 소망했다.

 

죄는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를 볼 수 없게 하고 하나님과 막힌 담을 쌓게 한다.

 

하나님이 떠난 사울은 신접한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의 답답함을 해소하려 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닫고 사는 자가 인생을 지혜롭게 살 수가 있다.

베드로처럼 닭 우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깨닫고 회개하며 주께 돌아올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오늘날 성도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그대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있는가?

내 양심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애달픈 음성에 귀가 열려 있는가?

 

내 영이 닫히면 천국 문도 닫힌다.

같은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어도 깨닫는 자가 있고 귀가 가리어져서 무감각한 자가 있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귀가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영혼이 파멸로 가고 있는지 조차 감지하지 못하고 사는 자처럼 우매한 자는 없다.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마귀가 와서 눈꺼풀을 가린다.

 

그렇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베드로가 들었던 닭 우는 소리다.

양심을 깨우고 영혼을 살리는 닭우는 소리를 들을 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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