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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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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전도사 작성일22-05-31 10:49 조회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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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다.

 

건들면 터지고 세워주면 친구가 되는 것이 자존심의 문제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는 상대를 무시할 때 나온다.

 

상대를 존중하며 인격을 세워주는 것은 자신의 인격도 그만큼 성숙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상대를 생각하거나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친구가 없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서는 참지를 못하고 쉽게 분노를 드러내곤 한다.

늘 불평이 많은 사람일수록 남의 허물을 보는 일에 재빠르다.

 

사람의 말 한마디가 원수도 친구로 만든다는 말이 있다.

내 눈에 먼저 들보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격이 조각난 사람들 때문에 공동체가 상처를 입고 개인의 삶이 파탄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남을 세워주는 일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사람들 속에는 진실이 통하게 되어있다.

자기 생각, 자기 말만 하고 고집을 꺾을 줄 모르는 사람은 상대의 말 한마디에도 오히려 상처를 더 받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배려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는 것이다.

남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인격적인 모독이다.

 

성도가 성도 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의 표현이 중요하다.

믿는 자의 거친 말 한마디가 상대로 하여금 영원히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할 수가 있다.

 

나는 가끔 내가 말하는 것을 녹음을 하여 다시 듣곤 한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다.

자신도 모르게 오만함이 배어 있거나 남을 무시하는 말을 하게 된다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치명적인 가해가 될 수가 있다.

 

인터넷상에서도 나쁜 댓글을 쓰는 사람은 늘 부정적이고 좋지 않은 글만 골라 쓰는 경향이 있다.

비판을 잘하는 사람은 남을 세워주는 일에 인색하다.

 

그리스도인은 남을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아니요 세워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하는 습관이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자신의 인품의 질을 높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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