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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가 나를 살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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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1 09:33 조회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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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봉민근

그리스도인의 삶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사는 것이며 십자가를 붙들고 사는 것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믿음을 소유 하기도 유지 하기도 불가능하다.

사람은 누구나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사형수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 하셔서 그의 아들의 목숨과 맞 바꾸어 나의 생명을 살리셨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서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받았기 때문에 살아난 존재다.
내가 무엇이라고 주님은 나를 위하여 하늘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고
동산에 나무와 꽃과 흐르는 시내를 만들어 나로 보게 하시며 나의 기쁨이 되게 하셨는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 감동을 가눌 길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을 그 처럼 사랑할 자신도 능력도 없는 존재라는 것을 나 자신이 너무나 잘 안다.
땅에 뭍혀 제 자리에서 움직일 줄 모르는 바위처럼 행함도 없고 세상에 아무 쓸짝도 없는 무익하고 어리석은 자다.

나 위해 돌아가신 갈보리 언덕으로 뛰어 올라가 십자가를 붙잡아야 한다.
그것만이 내가 살 길이요 나 위해 생명 버리신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이것 마져도 내 힘으로는 불가능 하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이 절대로 필요한 존재가 바로 "나"다.
십자가만이 저주받은 내 영혼을 살릴 수가 있다.
교회까지는 갈수 있어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수많은 선한 일을 행하고 평생을 봉사하고 살아도 그것이 나의 죄를 씻지 못하며 나를 구원해 주지 못한다.

십자가의 흘린 보혈이 나를 살린 것이다.
십자가는 타협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

믿는 나를 영원한 세계로 인도할 것이며 생명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십자가를 잃어버린 사람은 언젠가는 무너지고 멸망 당하고 만다.
나를 사랑하사 십자가를 지신 보로운 피 만이 나를 살린다
그 거친 십자가가 나를 살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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