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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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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20:25 조회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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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成  | 2011·04·01 08:21 | HIT : 530 | VOTE : 21
 
 

 인터넷과 무선전화의 진화가 우리를 멍하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하루의 일과중에 인터넷과 무선전화기가 없으면
 그렇게 답답하고 허전할 수가 없읍니다.
어떤 사람들은 졸도 직전까지 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불안감까지 갖게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4월 1일 만우절이면 선의의 거짓말도 참 많았다고 합니다.
남을 곤경에 빠뜨리는 거짓말도 꽤 많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한편으론 만우절인 오늘
 또 어떤 거짓말이 우릴 당혹케, 즐겁게 할까 기대해 봅니다.
눈을 동그라니 뜨고 정말이가? 하는 구수한 놀램을 경험하고도 싶읍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거짓말도 진화를 하나 봅니다.
또 한편으론 거짓말에 대한 확인이 더 쉬워진 것도 있읍니다.
요즘은 예전같은 느낌은 가지기 어렵지만
 여전히 거짓말이래도 듣고 싶어하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전혀 모르는 남으로 만난 부부
 좋은 시간만큼, 힘든 시간도 많았고
 부대끼며 하나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러 부부가 가족이 되고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과 같이 그 가족이 국가가 되었읍니다.
직장생활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 하나가 되어가며 가족이 된다 합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행여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손 먼저 내밀고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포옹하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삶은 어느 순간이 아닌
 하루하루의 과정이 모여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인생은 수많은 과정의 합집합이라고 한다지요.
오늘도 주님의 은혜안에서 복받는 하루 되시길^^
사랑합니다.


우야꼬^&^


유차원에서 한 아이가 가정통신문을 가지고 왔다
 아빠는 가정 통신문을 죽 읽어 보시곤 아이를 쓰다듬으며
"우리 딸 유치원 생활을 참 잘하고 있구나
 참 기특하고 이쁘다. 선생님에게 답장을 해 드려야겠다" 라고
 말하며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선생님 저희 부부가 처음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는
 근심반 걱정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으로..........."
아빠의 편지를 옆에서 읽고있던 딸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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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내가 무슨 반인지도 모르고 ....
난 달님반인데 걱정반 근심반이래,  흑흑..

자녀들이 몇반인지 알고 지냅시다.
우리 준영이는 몇반인고.????ㅋㅋㅋㅋㅋ
 
 



 

2008년 01월 12일 17시 13분에 가입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
 
 
권동춘
 매번 우리를 뒤돌아 보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집사님과 같은 교회 소속이라는 것이 감사하네요
11·04·07 06:2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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