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믿고 가는 것입니다.

성경 : 히브리어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믿고 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가올 미래에 대한 확실한 로드맵이나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길을 계획하더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미래이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가는 자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까지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은 부르심에 순종하여 갈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한 땅으로 갔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강성케하고 부유한 복을 주셨습니다. 계산이 복잡한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신앙은 거래관계가 아닙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모하게 보이더라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라가기만 하면 그 인생은 해피엔딩으로 마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릴 수가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았을 때에 아들이 없었으나 하나님을 믿고 오래참아 그 약속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조상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좋은 가이드를 만나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 주실겁니다.

장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믿음의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