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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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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9:12 조회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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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成  | 2010·04·21 12:48 | HIT : 845 | VOTE : 56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많은 단어와 어휘를 접하게 됩니다.

헤르만 헤세의 위대함을 아시는 분 있으세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이를 함축적으로 글로 표기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위대함은 거기에 있읍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걸 글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저자 헤밍웨이가 극찬했다합니다.

같은 헤氏 가족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요즘 운전중에 Classic 음악에 심취해 있읍니다.

2010 벤쿠버 올림픽의 영웅 모태범선수의 한참 선조(?)이신

 짜르트씨가 작곡한 음악이 주종입니다.

 (아직 모태범 선수와 연결 못하신 분 걱정됩니다.)

아침 출근길에 카풀하는 친구에게 물었읍니다.

모짜르트 음악은 몇백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고

 이후 그만한 음악이 없는 것 같다고 했더니

 그만큼 깊이가 있는 거라고 답하더이다.



4월부터 직장내에서 새로운 일을 맡아 인사를 하면서

 첫인상을 좋게 갖도록 노력하게 되고

 아는분들이랑은 더욱 좋은인상을 갖도록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라!"는 글귀를 적어놓고

 하루의 출발을 거울을 보면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마침 새로 이사간 집 큰방 수납공간을 개조했는데

 아주 큰 거울이 여러개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내가 먼저 웃어주지 않으면 거울은 절대 내게 웃어주지 않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어쩌면 우리는 아직도 모르고, 아니 알고도 자주 잊고 지내는지도 모릅니다.

현명한 분들은 그런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부부는 거울이라고...

내가 화내면 아내도 화내고, 아내가 화내면 나도 화낸다고 말이죠^^

새로운 출발을 나타내는 신혼부부의 뜻이

 부부중 한명은 신나고 다른 한명은 혼나는 관계라는 말도 일리가 있는 얘기고

 전혀 모르는 사람 둘이 만나 부대꼈던 과거를 돌이켜보면 살짝 웃게되는 것도 틀린얘기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록이 붙고 내공이 쌓이면서

 서로 열씨미 배우자는 분위기가 되면서 원만한 배우자가 되는 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단어가 있읍니다.

웃음을 의미하는 smiles입니다.

웃음 그 자체도 좋아하지만 s와 s사이가 1마일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읍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발견이자 새로운 의미가 더욱 심금을 울립니다.

시계파는 가게를 지나며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지만

 대부분의 시계가 10시 10분을 가르키고 있는 사실!

혹 알고 계신가요?

그것이 의미하는 것도 웃음입니다.

몰랐다면 지금 거울 앞에 서세요.

크게 웃으 보세요.

시침과 분침이 10시 10분을 가르키고 있을 겁니다.

에이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

칼이라도 찾아야 남은 인생 편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안면 관리 하셔야 본인도 주위도 즐거워 집니다.



어릴때 멋모르고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 클로버를 열씨미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행여 하나를 가지게 되면 자랑도 하고 책갈피에 곱게 끼워 놓았던 추억이 있읍니다.

돈있는 친구는 코팅까지 해서 보관하기도 선물로 주기도 하였었죠.

근데 행운의 네입 클로버를 위해 "행복"이 꽃말인 세잎 클로버를 짓뭉갰던 게 우리랍니다.

우리가 평생 안고가고 싶은 행복을 말이죠.

아직도 로또다 뭐다해서 행운을 쫒다 행복을 내팽개치는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Clover안에 love라는 단어가 보이십니까?

그럼 행복해 질 자격이 있읍니다.

 "내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힘내"가 되는 단순한 진리............

이 모든 것 창조하신 하나님 참 대단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때 특별히 주신 것이 생각과 마음이라 하는분들이 계십니다.

일 마칠때 되면 아내들은 머 맛있는 거 해서 가족들 줄까 시장 볼 거 고민한다는 데

 남편들은 누가 만나자며 전화오는 데 없나하고 핸펀 보며 기다린다죠?

오늘부터 바꾸길 소망합니다.

핸드폰하면 쉰세대!

핸드펀하면 신세대라 합니다.

Hand Phone이 아니라 Hand Fun!

매일, 매시간  Fun, Fun 하자니 하이시더^^

오늘부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항상 10시 10분이길 기도합니다.

근데 말이죠 살다보면 화 납니다.

세상이 내 기준으로 돌아가지 않으니 말이죠.

간디가 남긴 "화"관리 명언이 있읍니다.

『네가 옳았다면 화낼 이유가 없고, 네가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참 맞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좋은 스승은 과거라 하니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있을 것 같읍니다.

예고된 위기는 실현되지 않는다 합니다.

과거 겪었던 어려운 일을 되풀이해서는 안되겠지요....

글 적고 거울보니 마 내얼굴부터 10시 10분을 가르키는 모습으로 조금 변했네....

글구 하나더

 지난주 1남선교회가 주관한 성경퀴즈대회 참 수고하셨읍니다.

준비도 알찼고 진행도 꽉찼던 시간속에 상품까지 듬뿍 주셔서 감사^^

즐하고도 즐한 하루되시길^^
 
 



 

2008년 01월 12일 17시 13분에 가입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
 
 




서영숙
 집사님 글 보면서 많은 사람이 은혜받는것 아시죠? 이다지 이해하기 쉽도록 좋은 말씀을 풀어주시니 언제 펜미팅한번 하심이..^^ 저도 요새 주방에서 일할때 짜르트행님 음악 들으며 마음을 다스린답니다. 부부는 거울-다시 새겨야겠어요.
10·05·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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