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웅이입니다^^

장세웅  | 2009·12·26 15:01 | HIT : 433 | VOTE : 9
 
 

 그동안 우리 교회에 어떤 소식들이 있었고
 찬양대가 어떤 찬양을 부르고 목사님이 어떤 설교를 하시는지
 몰래(?)들어와서 둘러보고 간답니다^^

벌써 온지도 1년이 되가네요~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 와서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것을 너무 많이 느낍니다

 어른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죠?
공부가 가장 쉽다

 쉽게 생각하면서 공부하려고 해도 조금은 힘드네요^^;;
조그만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해보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도 되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 )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앞으로는 자주 글을 남기고 싶은 마음과 함께 더불어
 나누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인데요~~

빌립보서 4장 12~13절 말씀입니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2)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13)"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인데요~ 예전에는 하나님 안에서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왜 좋은 결과대로 이뤄지지 않을까 원망 할 때가 많았어요, 그러나 12절을 묵상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나아가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힘든 것도 있고 시련이 있기도 하겠지만
 우리 모두 하나님안에서 힘내고 전진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__)(--)(__)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