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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새를 먹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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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8:03 조회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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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love  | 2009·02·23 19:29 | HIT : 425 | VOTE : 10
 
 

 학교앞 울타리에 커다란 벚꽃나무가 있습니다.
겨울이라 잎도 꽃도 없이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따스한 공기를 타고 봄이 오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될것이고 지금 한창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커다란 나무의 앙상한 가지에 까치집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는 까치집에 창고가 있을리도 없고 비가 와도 가릴 것도 없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신기합니다.

 "공중의 나는 새를 보라
 곡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천부께서 먹이시나니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비우면 하늘아버지께서 먹이실것입니다.

위대한 승리는 힘에 겨운 전투 이후에 있다고 하고
 거친 폭풍이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고 하네요

 인간의 시각에서 보면 환난과 고통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키시는 과정일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헤져나가면 얼마지나지 않아 평생에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될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내공을 쌓으면서 주님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조금만 견디면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것처럼 좋은 날이 있을 것입니다. 
 



 
 




최상태
 아멘~ 얼마 안 있으면 봄이 옵니다.
09·02·23 20:2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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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집을 바라볼수 있고,
엉성한 까치집을 보면서 까치의 삶을 생각하는 집사님이 부럽고
희망의 글을 주는 집사님이 좋습니다.
09·03·02 15:4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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