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재혁-이미야 인사드립니다.

양재혁  | 2009·01·29 16:25 | HIT : 363 | VOTE : 13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공부 하느라 몇년, 그리고 신학대학원에서 3년째 공부중이어서 이래저래 와이프 고생시키고 있는 양재혁입니다.

어떻게들 사시는지 궁금해서 가끔 들어와 사진들 훑어보고 가곤 했답니다.
글을 남기곤 싶었으나, 떠난지 오래됬고, 또 저희들 떠난 이후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그냥 조용히 사라지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지난 1월 20일, 하나님께로부터 소중한 아들을 선물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자녀여서 그런지, 이 기쁨을 저희를 아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름은 아론, 양아론. Aaron Yang 입니다.

그동안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장지현 목사님께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을 사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ps.. 첨부된 사진들은 모두 병원에서 퇴원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 
 



 
 




장지현
 축하하고 축하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 받게 되었군요.
힘든 유학생활중에
아론 양을 양육하려면 벅찰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복덩어리가 되게하리라 믿습니다.
학위잘 마치고 앞날에
하나님께 크게 영광돌리는 사역이 펼쳐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대광의 가족들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합니다.
09·02·02 19:56 수정  삭제
 
 




이증수
 재혁.미야 축하 축하해요
오랫동안 관심사였는데 하나님의 선물 아론이를 통해 가정에 기쁨이 더하게 되었네 진심으로 축하
미야는 산후조리 잘하고 있는지..미국에 건너간 현정이가 언니 뒷바라지 한다고 수고가 많겠네
다음에 만날때까지 항상 주안에서 평강의 평강이 더하길...
09·02·06 10:08 수정  삭제
 
 




강진남
 축하드립니다.
아론 Yang, 아빠의 모습이 엿보이는군요

머나먼곳에서 대광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두루 살피는 느낌과 감회가
남다를것 같습니다.
근처에 살면서 홈피에 들어오지 않는 분들이 많아 섭섭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마음이 뿌듯합니다
.
가족 양육하느라 학과 공부하시느라 여간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래도 건강한 모습의 사진을 보니 다행스럽다는것과
고생하시는 댓가로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실것을 믿습니다.
09·02·06 21:39 수정  삭제
 
 




이가영
 정말 오래만에 봅니다. 건강하신가요. 두분의 그 발자취가, 그 때의 모습이 새록새록 돋아납니다. 이국만리 타국생활이 이제 적응 이상이겠지요. 어디있던지 주님함께 하시고 하나님 영광 귀하게 돌리는 삶되시고 가끔 연락도 주세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새생명 안겨 주신거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귀한 재능을 우리교회에서 언제 한번 볼 수 있을까요??
09·02·0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