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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많으신 장지현 목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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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7:52 조회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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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복  | 2009·01·13 21:50 | HIT : 478 | VOTE : 22
 
 

 어느새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을 살았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가끔씩 발안동산에 가서 부모님 묘소를 찾을때마다 목사님 생각을 간절하게 하면서도
 사는게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 못하고 산 무심함을 용서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걸 실감하게됩니다.
목사님도 많이 변하셨을것 같아요.
10년전..
건강하시던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묘지문제며 많은일들로 힘들어할때 내일처럼
 돌봐주시며 잘 마무리해주시던 그 잔잔한 사랑에 너무 감사했답니다.
목사님께선 우리를 잘 돌봐주셔야하는 아무런 이유가 없었음에도 목회자 가족이라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돌봐주시고 해결해주셨기에 더 잊을수
 없었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때 그 사랑으로 여전히 잘 목회하고 계시리라 믿어요.
큰 힘은 못되지만 그래도 기도할때마다 목사님을 위한 기도도 빼먹지않고 한답니다.
사랑많으신 목사님을 모시고 사는 대광교회 성도님들은 많이 행복하실꺼예요.
아버지의 사랑을 흠뻑 느끼며 사실테니까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장지현
 노은복 집사님?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우리교회를 찿았어요?
아직 영은교회 다니고 있어요?
막내와 항공사 다니던 동생도 시집갔겠지?
그때 안산에 살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디 살아요?
해준것도 없는데, 미안하네요
충과 예의 흔적들이 꽤 있는
이곳 진주에 학교단위로 탐방을 많이 오니까
여름 휴가때 시간한번 내도록 하세요
안내를 잘 할테니
09·01·17 16:17 수정  삭제
 
 




노은복
 목사님! 목사님이 떠나시던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매일은 아니어도 기도할때면 목사님 위해서
기도를 했구요, 대광교회로 가신건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들어간건 처음인거죠.
막내는 시집가서 작년 말에 딸아이를 출산해서 산후조리중이구요. 다들 결혼해서 잘살아요.
저는 안산 동산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워낙 은혜가 넘치고 사랑이 넘치고 성령충만한 교회라서 교육받고 봉사하고 재미있답니다.
목사님은 그 모습 그대로 변함없으신거지요?
여름에 시간내서 동생들 다 데리고 한번 움직여볼께요.
목사님 은혜는 갚아야지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09·01·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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