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교회소식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His invitati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7:38 조회613회 댓글0건

본문

和成  | 2008·11·10 13:51 | HIT : 398 | VOTE : 18
 
 

 미국 민주당 경선후보로 "오바마" 후보가 등장했을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세상을 살아가며 한번씩 경험하는 변화의 "치기"로 생각하였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후보를 누르고 민주당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드디어 지난 4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공화당 메케인 대통령후보를 누르고
5일 자정 시카코그랜드파크에서 당선수락연설을 하는 변화의 중심인물이 되었습니다.
소수민족의 핸디캡을 뛰어넘어 기회의 땅 미국에서 미국의 다양성에 대해,
미국이 성취할 수 있는것에 대해 회의론을 펼쳐왔으나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브래들리 효과(결국은 유권자의 65%인 백인은 백인후보를 위해 표를 던질 것)"를 잠재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에 당선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은 모든 것이 가능한 국가라는 점에 회의를 가졌던 분이라면
 우리 선조가 가진 꿈이 가능한 걸 보여드렸다"며 "오늘이 그 해답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고 여러분의 굳은 살 박힌 손으로 이 나라를 재건할 것"
 "오늘의 승리는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이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링컨대통령 시절때는 더 분열된 국가였다.그러나 지금은 미국인의 단결을 그 어느누구도 깨뜨릴 수 없다"
정말 주옥같은 대통령당선자 수락연설입니다.
 "Yes We Can!" 미국 건국이후 최초라는 수식어를 수없이 많이 장식한 모든 것을 가능케한 참 멋진 Motive입니다.

이번주말 딱 일주일간 그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안그래도 되는데 대통령 당선되었다고 굳이 초대(?)를 하니,
것도 자기나라에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 여러나라의 수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사 젖혀두고 날 만나겠다 하니 우짭니까?
믿거나 말거나~~~~~~~~~~~~~~~~~

이번 대선을 보면서 역사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번 미대선을 통하여 유명한 어느학자가 말하길
 지금부터는 오바마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것이라는 언급까지 했습니다.(사실 위험한 발언이죠)
오바마의 미대통령 당선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만큼은 아니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다 아시다시피 역사(History)는 He + Story가 합쳐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그분의 이야기입니다.
서기전후를 표시하는 기준을 BC(Before Christ, 예수님 태어나시기전)로 표기하는 이유도
 예수님의 탄생이 그만큼 크고 놀라운 실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미래를 향해 돛대를 잡고 계십니다.

올해초 대광교회에 연합된 후 태신자 작정을 하는 기간에 작심하고 두영혼을 적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 태신자를 놓고 많은 기도와 복음을 전하였으나 "아직" 결실을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오는 주일 예정된 전교인 전도주일에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태신자와 함께 할 꿈을 키워가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질 못하고 출장마저 겹쳐서 축복된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문은 열었지만 교회에 연합하는 데에는 "아직"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이라는 단어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이기에 꼭 전교인 전도주일이 아니어도 태신자와 나란히 앉아 예배드릴 모습을 상상하며
 그날을 위해 기도하며 나 자신부터 스스로 변하여 알찬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합니다.

세상사는 동안에 많은 장벽이 나타납니다.
어쩌면 11/13(목) 치르는 대입시험은 수험생에게는 처음 부딪히는 최대의 장벽일지도 모릅니다.
어느 책에선가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장벽이 거기 서 있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가로막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위해 거기에 서 있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그리고 " 어쩌면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장벽은 사람인지도 모른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극복 못할 장벽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으로 충만한 그분의 초청(His Invitation)을 받았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기에
 로마를 향해 바울이 도전하여 환경을 극복하였듯이 우리도 충분히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오늘의 장벽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2008년 01월 12일 17시 13분에 가입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
 
 




153
 멋있고 맛있는 글
감사하고요,
기회의 땅에서
좋은 기회 잡고 오시길...
08·11·10 16:36 수정  삭제
 
 




아비가일
 뱅기는 떠야합니다^^
뜨지 않으면 뱅기가 아니죠^^
집사님 뱅기 잘타시고 뱅기 잘 띄우시기 바랍니다^^
08·11·10 17:46 수정  삭제
 
 




和成
 고맙습니다.
무게가 좀 있으니 걱정은 됩니다만
비행기를 만드는 사람이 그걸 못하면 좀 그렇겠죠.....
08·11·10 20:54
 
 




和成
 보너스(이래도 돈이 좋은거죠...)

부인이 은행을 찾았다.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환전창구에 수표를 내밀자 직원이 말하길
"아주머니,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해야합니다"
당황한 아주머니
"이 수표 어제 우리 남편이 발행한 건데요"
"그렇더라도 발행한 분이 나중에 누가 현금으로 바꿔간지 알 수 있도록 그러는 거예요"
그러자 아주머니 펜을 들고 수표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
.
.
.

<여보, 저예요!>
08·11·11 11: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