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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을 사람, 데메드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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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9-22 12:06 조회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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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을 사람, 데메드리오<요삼1:11-12>19/9/22(주낮)

 

교회는 부름받은 사람들의 모임니다. 모두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동일한 믿음을 가졌지만 생각과 생김새는 물론 믿음조차도 각양각색입니다. 섞여 조화와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교회안에서 가져야할 성도의 자세는?

 

먼저,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말씀합니다.

11절 상반절에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라고 하였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습 방법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모방, 따라하기라고 합니다. 이것은 외국어 학습뿐만 아닙니다. 피카소가 벨라스케스의 그림을 모방했듯이 예술이나 기술, 산업분야등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모방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모방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입니다(고전11:1). 그리고 그분들과 그분들의 말씀을 본받은 성도들입니다(5:9-11).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11절 중반절에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자신과 잘 맞고 편하고 유익하게 할 사람 중에서 교제의 대상을 찾습니다. 그러나 본받고 싶은 사람은 위인이나 좋은 평판과 높은 명예를 가진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선한 것(사람)을 본받아야 합니다. 선한 선생이신 예수님과 예수께서 그와 같이 하라!’한 선한 사마리아 사람입니다(10:30-37).

 

다음으로, 악한 것을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11절에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본성에는 악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수오지심이 있습니다. 수오지심이 있다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선하고 바르다는 말입니다. 성선설과 성악설이 팽팽합니다만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했을 때는 성선설이, 타락한 이후는 성악설이 성경적입니다. 그래서 선보다 악을 더 잘 배웁니다. 학습은 교육만 아니라 비교육을 통해서도 이뤄집니다. 그래서 흉보며 닮는다고 합니다. 악한 것을 본받지 않으려면, 악한 것을 보지도 듣지도 말고, 선을 본받아야 합니다(4:7,1:1).

 

다음으로 본받을 성도는 삼면의 증거를 가진 성도라고 합니다.

첫 번째, 뭇 사람에게 칭찬을

12절에 데메드리오는 뭇사람에게도 증거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증거를 받았다는 말은 칭찬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뭇사람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것은 선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14:18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초대교회의 집사는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였습니다(6:3).

 

두 번째, 진리에게서 증거를

12절 중반절에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며라고 하였습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시고 성령이십니다만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17:17,벧전1:22-25).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다는 말은 뭇 사람에게 칭찬을 받은 데메드리오의 선행이 성경적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기록된대로 선을 행하였다는 말이며, 더 나아가 성경대로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세 번째, 사도들에게 인정을

12절 하반절에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뭇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으면 훌륭한 사람일 것 같고, 그 위에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다면 더이상 말할 나위가 없는 완전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요한은 그가 자신들에게서도 칭찬을 받는 자라고 합니다. 성도가 본받을 사람은 한 면만이 아니라 다방면에서, 이론이 아니라 실천에서, 멀리서가 아니라 가까이서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가 됩시다.

 

나눔) 자신이 본받기를 원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유익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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