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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형제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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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9-08 12:04 조회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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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형제 영접<요삼1:5-8>19/9/8(주낮)

 

성도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으로 기뻐하는 자들이며(92:4),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입니다(살전2:10). 성경은 그분을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험하라고 합니다(5:8).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6절에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 여러 가지 많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4:23-24)과 거룩한 산 제물이 되는 것(12:1-2)입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영혼을 기뻐하시며(33:11,15:7), 당신과 동행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5:24,11:5). 그리고 전도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1:18). 그런데 본문 7절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나그네 된 형제들, 곧 순회전도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고 하였는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에게 나아갔다는 것은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을 본받아 나그네를 잘 영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10:18-19).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25:34-40).

 

나그네 된 형제를 영접하는 법은?

5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신실하다는 말은 속이거나 사악함이 없고, 순수하고 진실하다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충성스럽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충성은 마음과 뜻을 다 쏟아붓는 것으로, 윗사람이나 큰 존재에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알거나 친하거나 높은 사람도 아닌 나그네를 신실하게 영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5절에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이든지라는 말은 형제를 영접하는 첫날부터 떠날 때까지 모든 일이라는 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그네된 형제를 신실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억지나 대충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처럼 정성으로, 수넴여인처럼 주도면밀하게 영접하는 것입니다(왕하4:8-13). 어렵습니다. 방법이 뭘까요? 타고나야 합니까? 나그네 하나님의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훗날 자신이 영접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7:12,25:31-40).

 

형제의 영접은 진리를 위해 동역하는 길!

8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이 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전도하는 형제를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들이 사도 바울처럼 값없이 복음은 전하기 때문입니다(7,고후11:7). 이처럼 복음을 위해 힘쓰는 형제를 영접은 성도의 본분이며, 교회의 사명입니다. 오늘날 순회전도자들이 드뭅니다만 가끔씩 전도 훈련자들이 교회를 찾아옵니다. 마땅한 형제영접을 신실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 나그네 된 형제를 영접하는 것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다 사도와 교사와 복음 전하는 자겠느냐? 라고 반문합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각양 다른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전도는 누구나 해야 할 일입니다만 은사와 사명을 가진 분들이 계십니다. 그와 같은 분들을 영접하면 동역하는 것이 된다고 합니다. 사도바울을 영접하고 도왔던 갈라디아와 빌립보 교회처럼 말입니다(4:14-15,4:15-16). 그것은 복음을 위한 전도만 아닙니다. 모든 헌신과 봉사의 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눔) 믿음의 형제를 영접함으로 받은 은혜를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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