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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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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4-14 12:10 조회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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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교합시다.
본문 : 요 11:1-16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4. 14.
     

순교합시다<11:1-16>(주낮)

순교란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본문의 예수님의 제자 도마는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고 말합니다(16). 주와 함께 순교는?

 

미련하신 예수님처럼

 

8절에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경험이 중요한 자신인 것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미련한 자입니다. 사람이 역사를 공부하고 타산지석의 교훈을 삼는 것은 똑 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을 돌로 치려는 유대로 다시 가자고 하셨습니다(7). 그래서 제자들이 말리는 것입니다.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나이까.’ 예수님께서 자신을 돌로 치려고 하는 유대로 다시 가시려는 것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33:11,24:11-12). 그런데 죽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죽음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은 미련한 일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을 말리는 사람의 말을 무시하는 것도 미련한 행동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그 미련은 사람을 살리는 자신의 본분이며, 유혹의 거부였습니다. 예수님의 미련은 사람의 어리석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움입니다(고전1:18-21).

 

현명하신 예수님처럼

 

9-10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야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빛을 창조하시고 밤과 낮을 구분하셨습니다. 그리고 피조물들로 하여금 낮에는 활동하게 하고 밤에는 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때를 정해놓으신 것입니다(3:1-11).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는 현명해야 합니다. 현명하다는 것은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것은 때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곧 지혜입니다. 태양이 뜨거울 때 건초를 말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만학도의 성공담도 감동적입니다만 적시타가 효과적입니다. 초계절의 과일도 좋습니다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 제철 과일이 더 좋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빛이 있는 시간에 일을 하셨습니다(9:4). 그리고 당신이 세상의 빛이라(9:5)고 하시고, 빛을 믿고 빛의 아들이 되라고 하였습니다(12:35-36).

 

믿게하신 예수님처럼

 

15절에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기뻐하노니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병든 나사로가 있는 곳으로 가시지 아니한 것을 기뻐한다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병든 나사로가 죽게 된 것을 기뻐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악하시기 때문입니까? 나사로가 밉기 때문이었나요? 아닙니다. 그분은 선하시며 그는 사랑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것은 제자들로 하여금 당신이 죽은 자를 살리는 구주임을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제자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고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말을 듣고도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마리아와 마르다로부터 원망도 들었습니다(11:21,32). 사람들로부터 비난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이 나사로의 죽음을 비통해하며 우셨습니다(11:35-38). 뭘 말합니까? 믿음이 제일입니다. 믿음 밑에 모든 것을 복종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순교입니다(고전15:31).

 

나눔)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해 받은 비난이나 포기와 같은 순교의 경우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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