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순례합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성 작성일19-03-31 12:37 조회269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순례합시다.
본문 : 벧전 2:11-1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3. 31.
     

순례합시다<벧전2:11-12>(사순절4주낮)

 

순례자란 성지를 순례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천국을 바라보며 이 땅을 나그네로 사는 사람입니다. 본문은 성도된 우리를 나그네라고 합니다. 어떻게? ? 그렇게 살라고 합니까?

 

어떻게? 첫 번째,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합니다.

11절에 나그네와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였습니다. 제어할 육체의 정욕은 많습니다(6:16-19,요일2:16). 그러나 벧전,후에서 보면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입니다(벧전4:3). 그리고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있는 자들을 비방하는 것입니다(벧후2:10).

 

비결은?

레갑의 자손처럼 조상의 유훈을 따르는 것도 좋습니다(35:1-11). 요담왕처럼 결연한 의지도 필요합니다(대하26:16-27:2). 그러나 사람은 연약하며, 순간적이서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습니다(벧후2:22). 완전한 육체의 정욕 제어는 그렇게 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벧전4:1). 성령의 충만을 받아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입니다(5:16).

 

두 번째, 선한 행실을 가지라고 합니다.

12절 상반절에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행실이란 착한 행실입니다만 성경적인 뜻으로 보면, 목적에 합하는 일입니다(1:11-12). 성경에 선한 일이 많습니다만 선하신 하나님이 명하신 것은 다 선한 일입니다. 그러나 본서에서 선한 일은 동정과 사랑과 긍휼과 겸손과 축복입니다(벧전3:8-9). 예수님의 사역은 가르침과 전도와 고치심이었습니다만 그 동기와 과정은 동정과 사랑과 긍휼과 겸손이었습니다(10:28). 그런 예수님께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하라고 하셨습니다(10:25-37). 그리고 성도는 선한 일을 하기 위해 지음을 받은 자이며(2:10),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을 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5:29).

 

? 첫 번째, 비방자들의 입을 막기 위해

12절 중반절에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라고 하였습니다. 비방은 남을 비웃고 헐뜯는 것입니다. 비평이나 비판과는 다릅니다. 비방자들은 항상 있었고, 그들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에브라임 사람들처럼 습관적입니다(8:1,12:1,벧전4:4). 그리고 또 하나는 마귀적입니다(12:10). 이러한 비방은 자기를 망하게 하고, 상대방을 망하게 하고, 듣는 사람을 망하게 합니다. 그래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게 되고, 그분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지게 합니다. 그래서 비방하는 자의 입을 막기 위해 선을 행하라고 말씀합니다(벧전2:15). 성도의 허물이 원수들의 비방거리가 됩니다(삼하12:14).

 

두 번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

12절 하반절에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에 있습니다(고전10:31). 그리고 그 위에 성도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5:16). 비방자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 성도의 선행입니다. 그런데 오시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오시는 날은 개인적으로는 비방자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입니다. 그렇게 될 때, 선한 일을 행한 자가 누릴 복은 칭찬과 명예입니다(고전4:5). 그리고 영생복락입니다(25:34-36). 이 사순절에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선을 행함으로 그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빕니다.

 

나눔) 순례자로서 육체의 정욕제어나 선행의 은혜를 서로 나눠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