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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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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3-17 12:12 조회22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순결합시다
본문 : 마 10:16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3. 17.
     

순결합시다<10:16>(사순절2주낮)

 

사순절 둘째 주일입니다. 넉 사와 열 순의 사순이지만, 앞으로 순 자 돌림의 사순절 주제로 이 기간에 설교하려 합니다. 오늘 본문은 순결에 관한 말씀입니다. 어떻게 말씀합니까?

 

정의?

순결이란 섞인 것이 없는 순수함, 더러움이 없는 깨끗함이라는 뜻입니다. 비슷한 말로 순전 혹은 정결 등이 있습니다. 이 순결에는 물질적, 정신적, 영적인 순결이 있습니다. 물질적 순결에는 동정녀 마리와의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적 순결은 사육신이나 유관순과 같은 지사나 열사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 순결은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나 히11장의 믿음의 영웅들이나 사도들과 같은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11:31-40, 1:10).

 

이유?

첫 번째, 전도자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10: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라고 하였습니다. 양은 이리의 먹잇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 보냄과 같다는 말은 세상이 죽음의 자리처럼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죽지 않고, 사명 수행할 수 있는 비결 중의 하나가 순결이라는 것입니다. 전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상대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배려 그리고 공감과 동정과 희생위에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순결이 필요합니다. 혈관처럼 깨끗해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결해야 사람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순수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사명을 받은 우리들은 다 순결해야 합니다.

 

두 번째, 천국에서 살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14:4 상반절에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순결한 자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 경험이 없는 동정남만이 천국에 간다는 말일까요? 문자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당시에는 로마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세상입니다(17:1-7). 그러므로 여자와 더럽히지 아니하였다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고후11:2,19:6-8),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로마 황제와 세상과 연합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세상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로서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6:68,21:15-17). 그렇게 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4:4).

 

방법?

첫 번째, 말씀을 따르면 됩니다.

12:6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하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일곱 번 단련한 은은 순도 99.9%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100%입니다(19:7-9). 그러므로 순결하려면 말씀을 따르면 됩니다.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1:14,14:21). 그리스도의 신부가 그러했습니다(14:4-5). 그래서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그것을 지키면 상이 크다고 말씀하였습니다(19:10-11,3:10).

 

두 번째, 회개하면 됩니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순결한 삶은 순결한 말씀을 따르면 됩니다. 그러나 지키는 자가 없었고, 다 더러운 자가 되었습니다(3:9-12). 그 죄에서 성결케 되는 길은 오직 속죄를 이루는 회개입니다. 죄 짓기 전에는 정결법(11-15)을 따르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죄지은 영혼은 속죄의 은총을 받아야 삽니다(16).

 

나눔) 전도자와 천국에 갈 자로서 순결하고자 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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