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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랑의 제2계명, 살인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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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3-03 12:09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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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형제 사랑의 제2계명, 살인하지말라
본문 : 요일 5:1-3, 출 20:1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3. 03.
     

형제사랑의 제2계명, 살인하지 말라<요일5:1-3,20:13>19/2/24(주낮)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사람이 취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보험과 인권신장으로 생명경시풍조가 커지고 있습니다. 본문은 살인하지 말라고 합니다.

 

살인의 정의?

살인은 살생과는 다릅니다. 살인보다 살생이 훨씬 더 광범위합니다. 그래서 살생을 금하는 타 종교가 더 자비를 강조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생을 금할 때, 그 대상은 동물만 아니라 식물까지 포함합니다. 왜요? 식물도 생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살생을 금하면 사람이 살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인을 금하신 것입니다(9:1-6).

살인에는 고의적 살인과 우발적 살인, 즉시 살인과 더딘 살인, 직접 살인과 사주 살인, 육체적 살인과 마음의 살인도 있습니다. 우발적인 살인자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도피성을 두셨지만, 고의적 살인자는 죽이라고 하셨습니다(21:12-14). 그리고 급살과 더딘 살인은 구별해서 차별하셨습니다(21:18-21). 그리고 사주살인도 살인이며,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합니다(삼하11:1-17,5:21-22). 그러나 합법적 살인도 있습니다(20,13).

살인의 이유?

첫 번째, 마음의 원한과 분노 때문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인류 최초의 살인의 이유는 분노 때문이었습니다(4:3-8). 입살롬이 그의 이복 형 암논을 죽인 것은 그가 품고 있던 원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라멕은 자신에게 상처와 상해를 입힌 자를 쳐 죽였다고 스스로 고백하였습니다(4:23).

두 번째, 불의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려고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우리아를 죽도록 사주한 것은 그의 죄를 숨기고 그녀를 처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아합이 나봇에게 죄를 씌워 죽인 것도 그의 포도밭을 강탈하기 위한 탐욕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불의와 탐욕이 죄라고 하였습니다(요일5:17).

, , 취가 살인케 합니다.

세 번째. 묻지마 식 살의의 쌓인 불만입니다.

오늘날 범행의 직접적인 이유도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폭력이나 방화 혹은 살인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손은 재미삼아 낸 수수께끼 문제로 죄 없는 사람 30명을 죽였습니다.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는 길을 가다가 태양이 너무 뜨거워 사람을 싸 죽였습니다.

 

살인하지 않는 방법?

첫 번째, 육체의 살인을 않으려면 분노와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분노에서 평상심을 갖기 위해 심호흡이나 분노의 원인과 거리두기나 산책과 운동등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화난 이유를 적습니다. 성경은 분을 품지 말라고 합니다(4:26). 그리고 탐욕을 버리기 위해서는 지족과 자족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딤전6:6-9,4:10-13).

두 번째, 마음의 살인을 않으려면 긍휼히 여기고 상대를 자기로 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대적하고, 모욕하고, 죽이는 자들을 미워하는 대신 긍휼히 여겼습니다. 스데반집사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역사적 사건과 지금 내 앞사람은 나의 거울입니다(고전10:11).

세 번째,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하면 사랑과 화평과 희락과 자비등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면 미움과 살의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성령충만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행하신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삼상26:1-12,109:1-4).

 

나눔)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의 살인을 않기 위한 노력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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