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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사랑의 첫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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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2-17 12:07 조회193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형제사랑의 첫 계명
본문 : 요일 5:1-3,출 20:1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2. 17.
     

형제사랑의 첫 계명<요일5:1-3,20:12>19/2/17(주낮)

형제에는 육신의 형제와 민족의 형제와 믿음의 형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에게는 이 세 가지 형태의 형제들이 있습니다. 본문은 형제사랑에 대해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하나님의 자녀는 형제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요일5:1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11:38). 그러나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를 말합니다. 그 구절 앞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라고 하였습니다. 2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 형제를 사랑합니다(2:43-47,16:3-4).

하나님의 자녀가 그 형제를 사랑하는 이유는 먼저, 그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요일4:20).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님께로부터 받았기 때문입니다(요일4:21). 이처럼 성도가 형제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나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과 나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이렇게 형제를 사랑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까?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요일2:10). 심판날에 담대함을 얻게 된다고 하였습니다(요일4:17). 그리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갑니다(요일3:14).

 

두 번째,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일5: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라고 하였는데, 복수로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그의 계명들은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 사랑과 계명 준수가 별개로 나열형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강조를 위한 같은 반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4:16).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들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그리고 그 십계명을 예수님께서 다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두 개로 요약하셨습니다. 이웃사랑이 곧 형제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계명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성도가 계명을 지키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어떻게 형제를 사랑할 것인가? 그것은 말과 혀가 아닌 행함과 진실이며 목숨까지 버림입니다(요일3:16-17). 12:13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 형제를 사랑하는 첫 번째 계명은 부모공경이라고 합니다.

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하였습니다. 부모공경은 사람에게 주어진 첫째 계명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중요한 것보다 그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부모를 공경합니다. 성도들은 그것을 계명으로 받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요셉이 아버지 야곱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성도들은 부모님을 공경합니다.

그런데 부모를 공경하는 대신 압살롬처럼, 공격하는 패역부도한 자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를 공경하는 대신 에서처럼, 근심케 하는 자식들도 있습니다(26:34-35). 그 결과 그들은 비참한 말로를 당하였고,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를 공경함으로 사람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계명을 지킨 이삭은 평탄한 삶을 그리고 요셉은 영광스러운 삶을 누렸습니다. 계명준수가 여호와 경외입니다(22:12). 여호와경외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입니다(22:4).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도 형제를 사랑함으로 계명도 준수하고 복도 받읍시다.

 

나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한 경우를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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