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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의 제사를 드리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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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1-27 12:08 조회23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선행의 제사를 드리는 교회
본문 : 히 13:16, 딤전 2:10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1. 27.
     

선행의 제사를 드리는 교회<13:16,딤전2:10>19/1/27(주낮)

성도는 제사로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늘 제사를 드립니다(50:5,8).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분이 원하시는 제사(12:1)의 이유와 방법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유?

첫 번째,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본문 히13:16오직 선을 행함과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합니다(3:17-19). 그리고 성도의 기쁨의 근원은 예수님이십니다(16:24). 그래서 성경은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합니다(살전5:16). 사도바울이 그랬습니다(1:10,고후5:9).

그분으로 기쁨을 누리는 성도는 또한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려 합니다.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힘든 일도 기쁘게 합니다(116:12). 다윗이 그랬습니다. 제사에는 제물과 정성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예배에도 예물과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매번이 성가시고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성도의 마땅한 것임으로

딤전2:10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9절의 땋은 머리나 금과 옷으로 말고, 선행으로 단장하는 것입니다. 치장은 남성보다는 여성의 몫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그런 치장을 하지 말고 선행의 단장을 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땅하다는 말은 어울리다 혹은 마음에 들다 그리고 옳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선행의 제사가 있어야 어울립니다(9:36-40). 그리고 선행의 제사가 있어야 하나님과 사람들의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10:1-4). 그리고 성도에게 선행의 제사가 있어야 옳기 때문입니다.  

방법?

첫 번째, 선을 행함으로

13:16 상반절에 오직 선을 행함과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선행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선은 착할 선입니다. 그러므로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선행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도는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러했습니다(10:38). 그리고 주께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하라고 하셨습니다(10:3-37).

선이 히브리어로 토브입니다. 1장에 보시기에 좋았더라한 것이 토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선한 것입니다. 그분이 보시기에 좋은 것은 그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선한 선생이라 불려진 것은 착한 일과 함께 그의 뜻을 이루셨기 때문이었습니다(6:38-39). 그분의 뜻을 이루면 선행의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두 번째, 나누어 줌으로

13:16오직 선을 행함과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나눠주는 것이 찬송의 제사이고 선행의 한 경우입니다만 별개입니다.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3:16). 복입니다(20:35). 그러나 나눔은 고통이고, 줌은 줄어듬과 없어짐입니다. 그래서 부자청년처럼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19:20-22).

그러나 그분께서 하라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해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내 힘이 아닌 그분의 힘으로는(19:26).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주셨고, 예수님은 당신의 목숨을 주셨습니다(10:45).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처럼, 자신의 목숨과 재산을 나눠주었습니다(2:44-45,고후12:15). 나눠주는 것이 선행의 제사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성도의 마땅한 일입니다. 이 은혜가 풍성하기를 빕니다.

 

나눔) 선행의 제사가 되는 선을 행함과 나눠 준 경험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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