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증언하는 교회

예수님을 증언하는 교회<히13:15,행4:33>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믿는 성도에게는 구원과 영생에 따른 표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증언자가 됩니다. 본문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이유? 영구한 도성을 찿기에

본문 히13:15에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라는 말은 앞의 14절 ‘장차 올 영구한 도성을 찿음으로’라는 말입니다. 성도는 장차 올 천국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천국을 찾는다는 말은 어디에 있는지? 를 찾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준비한다. 혹은 천국을 기다린다는 말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갑니다.

믿음으로 가는 천국이지만 그러기 위해,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해야 할 것이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마4:17). 그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마24:42). 그리고 구제하고(마25:31-36), 사랑하고 인내해야 합니다(마24:12-13) 그러나 본문은 예수님을 증언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영구한 도성을 찾기에 예수님을 증언해야 합니다. 왜요? 예수님이 유언하셨기 때문입니다(막16:15,행1:8). 그리고 거기서 상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히11:6,빌3:13-14).

방법?

첫 번째,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15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양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습니다. 찬양의 제사란? 찬양으로 드려지는 제사입니다. 그런데 찬양의 제사의 근거가 무엇이어야 하느냐? 하면, 그것은 욕구충족이나 소원성취가 아닙니다. 좋아진 환경이나 굴러온 행운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양의 제사를 드리자’고 하였습니다. 찬양의 근거가 예수님이 되면 항상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증언하는 교인이 되고 교회가 되기 위한 방편들은 착한 성품과 거룩함과 선행 등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찬양의 제사, 곧 입술의 열매입니다. 찬양의 제사는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와 기도가 어우러진 것으로서, 성도가 해야 할 본분입니다(살전5:16-18). 그럴 때에 예수님이 증거 됩니다(행16:25-32). 그리고 찬양의 제사는 입술의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입술의 열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말이 찬양의 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흠이 없고 거룩해야 합니다. 은혜롭고 덕이 있어야 합니다(엡4:2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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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권능을 받는 것입니다.

행4:33에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증언하는 좋은 방법은 권능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권능은 사람의 권능이 아닙니다. 물론 사람에게도 지위와 소유에 따른 권능이 있습니다. 그것이 때로 예수님을 증언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말미암은 권능은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원동력이 됩니다. 완전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눅24:49,행1:8).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로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예수님을 증언함으로 3천명과 5천명이 주님께 돌아오는 기적과 안디옥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수난당하신후 두려움과 낙심 가운데 증인의 사명을 잃고 있던 제자들에게 주께서 ‘성령을 받으라’였습니다(요20:21-22). 그러므로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명을 받은 성도는 그 권능을 받기 위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찬양의 제사도 항상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빕니다.

나눔)영구한 도성을 찾는 자로서 예수님을 증언한 사례를 이야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