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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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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9-01-13 12:04 조회203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
본문 : 렘31:6,히13:1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9. 01. 13.
     

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31:6,13:13>19/1/13(주낮)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라는 교회 표어 아래 첫 번째 실천사항을 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그분께 나아가야 하는 이유와 방법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31:6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도된 이스라엘을 귀환시킬 때에 에브라임의 파수꾼들이 여호와께 나아가자라고 외친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었습니다(25:11-12, 29:10). 그분의 뜻은 선하고 성취됩니다.

포로에서 귀환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이루어진다고 합니까?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가 부자관계가 되고, 안식을 얻게 되고, 세움을 입게 되고, 심은 것을 거두게 되는, 물댄 동산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가 감사와 찬송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31:1-5, 10-14). 마치 그들의 조상 히브리민족을 애굽에서 하나님께서 불러내실 때, 그들의 입에 찬양이 가득 찼었던 것처럼 됩니다(15:1-21). 애굽과 바벨론에서 택한 백성을 불러내신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를 불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아왔고, 또 나아가야 합니다.

 

방법?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13:13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라고 하였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말씀하고 있죠?

첫 번째, 치욕을 짊어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치욕이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그런데 경제적 풍요로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현대 교인들은 고난을 피하려는 본능과 편함에 물든 생활 습관으로 신앙생활조차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지 않는 교인은 성도가 아닙니다. 교인이란 종교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거룩한 무리입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짊의 여부가 교인과 성도의 구분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은 사랑과 죽음 등 여러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의 그것은 치욕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치욕을 짊어지고 그에게 나아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동안 온갖 치욕을 당하셨습니다(14:65,15:16-20). 그러므로 우리도 미투, 아우어 투이어야 합니다(1:29).

두 번째, 영문 밖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13:13 하반절에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영문이란 병영의 문, 같은 말로 군문으로 뜻풀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세군에서는 교회를 영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히13:12의 성문입니다. 병영이나 성문 밖은 환영받는 곳이 아닙니다. 대결과 공격적인 곳입니다. 보호막이 없고 갖추어진 것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위험한 곳입니다. 예수님의 이 세상 오심이 영문밖으로의 오심이었습니다(1:11).

 

그런데 그와 같은 곳은 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나아가야 합니다. 왜요? 그분이 우리에게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친히 그곳으로 나아가셨기 때문입니다(12). 그곳에 그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13). 영문 밖이 어디일까요? 영문이 교회라면 세상일 것입니다. 남한이면 북한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라는 총회주제와 우리교회 표어가 동시에 이뤄질 것입니다. 이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나눔)하나님께 나아가는 동안 치욕을 짊어짐으로 받은 은혜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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