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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그러하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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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12-16 12:11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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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께서 그러하심같이
본문 : 요일4:17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12. 16.
     

주께서 그러하심같이<요일4:17>18/12/16(주낮)

개척과 도전은 발전과 발견을 위해 필요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도 좋지만 가야할 길을 가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성현의 길은 선택이지만 성자의 길은 필수입니다.

 

온전히 이뤄진 사랑이란?

본문 17절 상반절에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로써는 16절의 내용이죠?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은 사람입니다. 아는데 믿지를 않거나, 믿는데 아는 것이 없으면 유익이 없습니다. 온전한 사람은 아는 것과 믿는 것에 하나를 이룹니다(4:13). 둘째,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그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16). 이런 사람은 사랑 안에서 행합니다(고전16:14).

그런데 본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온전하신 사랑이 우리에게서 이뤄진다는 말씀입니다. 범죄 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23:19,18:30). 그러므로 그분의 사랑도 완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온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사랑하는 자를 사랑할 뿐 아니라 싫은 사람과 원수까지 사랑하게 됩니다. 이 은혜 가운데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 안에 늘 있기를 빕니다.

그 사랑이 이루어지면?

17절 중반절에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진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그리고 죄에는 형벌이 따른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그 날은 캄캄하고 두려운 형벌의 날이라고 하였습니다(13:6,2:11,1:14-15,18). 자색옷을 입은 부자가 음부의 고통에서 아브라함에게 외쳤던 절규를 기억하시죠?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죄사함을 받지 못한 영혼들은 심판날에 담대함을 얻지 못합니다(6:12-17).

이처럼 심판의 날은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재앙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화로운 날입니다(24:27-31,2:18-20).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잔치집에 들어갈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25:10,34). 이처럼 천국에 들어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진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믿는 것에 일치를 이루는 사람이며,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성도는 모두가 두려워 떠는 가운데 담대함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17절 하반절에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라는 말은 주께서 행하심같이혹은 사심같이라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서 사셨습니까?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전파하셨습니다(9:35).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배신자뿐 아니라 원수까지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몸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십자가에 내 주셨습니다(10:45).

그러므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교육과 봉사와 전도를 해야 합니다. 원수까지 사랑하고, 먼저 사랑하고,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다른 사람의 대속물로 주어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해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 앞서 가신 것은 우리의 발자취가 되기 위함입니다(벧전2:21). 비결은 그 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15:4,4:23). 그러면 주께서 그러하심같이 우리도 그러할 수 있습니다.

 

나눔) 예수께서 그러하심같이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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