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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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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10-21 12:17 조회261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오직 은혜
본문 : 고후 6:1-10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10. 21.
     

오직 은혜<고후6:1-10>18/10/21(주낮,성찬주일)

종교개혁의 기치 가운데 하나가 오직 은혜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 존재하는 것과 성찬에 참여하는 것도 그 분의 은혜입니다.

 

은혜란?

기쁨, 호의, 친절 혹은 자비 등의 뜻이 구약의 헨이나 헬라어 카리스 등의 원어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이나 사랑을 은혜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값없이, 조건 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현재의 나 됨과 주어진 환경 등 모든 것이 다 그분의 은혜입니다(고전15:10). 그 중에 하나님이 주신 최고와 최대의 은혜는 당신의 독생자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입니다.

 

은혜를 받을 이유?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함입니다.

3절에 우리가 이 직분에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라는 자신의 직분에 비방을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충성 되이 여겨 직분을 주셨기 때문이며(딤전1:12),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고전6:20,10:31). 그러므로 다윗왕처럼 원수들에게 비방거리를 주지 않으려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삼하12:7-15).

 

은혜를 받는 방법? 간구하는 것입니다.

2절 상반절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라고 하였습니다. ‘너에게 듣고 너를 도왔다라고 하였습니다. 은혜는 거저 주시는 선물이기에 주는 이의 뜻에 달렸습니다(33:19). 그리고 택한 백성에게 주십니다(30:18)만 계명을 지킨 자(20:6)와 정직한 자(14:9)와 겸손한 자(벧전5:5)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리고 본문처럼 간구하는 자가 받습니다(4:16). 한나나 히스기야와 바디메오처럼.

 

은혜를 받으면?

첫 번째, 거리끼지 않고, 고난도 견딥니다.

3절과 4절에 거리끼지 않게 하고’ ‘환난과 고난을 견딘다고 합니다. 거리끼지 않는다는 것은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교인들이 세상에서나 교회 안에서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합니다(고전10:32). 은혜를 받으면 사울처럼 방해자가 돕는 자가 됩니다(딤전1:13-14). 그리고 은혜를 받으면 환난과 고난도 견딥니다(20:24,1:29). 고난이 성도로 하여금 은혜로 이끌어 가기도 합니다만 은혜를 받으면 고난도 즐겨 받습니다(12:28).

두 번째, 사랑과 말씀을 가집니다.

6-7절에 거짓 없는 사랑진리의 말씀을 가진다고 합니다. 거짓 없는 사랑이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의 사랑일 것입니다(요일3:17-18). 그리고 은혜를 받으면 진리의 말씀을 가진다고 하였습니다. 은혜와 진리는 다릅니다만 그 근원은 동일한 예수님입니다(1:14,17). 성도에게 필요한 무기는 많습니다만, 본문에서는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 필요하고 좋은 것을 가지는 것은 은혜를 받을 때입니다.

세 번째, 항상 기뻐하고 부요하게 합니다.

8-10절에 영광과 욕됨혹은 무명과 유명그 모든 순간에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을 부요하게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기쁨은 영광과 유명할 때입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욕을 먹어도, 알아주지 않아도 기쁨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은혜를 받으면 타인을 위해 살기 때문입니다(14:7-9). 타인을 부요케 하면 가난해 집니다만 하나님께 부요한 자입니다. 예수님이 그랬습니다(고후8:9). 그런 자는 주님 닮은 자입니다.

나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음으로 누렸던 경험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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