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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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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10-14 12:15 조회20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이 우리 안에
본문 : 요일 4:12-1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10. 14.
     

하나님이 우리 안에<요일4:12-13>18/10/14(주낮)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73:28,4:8). 그분과 함께 함은 더욱 복이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심은 더욱 더 복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합니다.

 

비결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12절 상반절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139:8, 17:27). 온천지에 충만하십니다(23:24). 그러므로 그분은 모든 시, 공간 안에 거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서로 사랑하는 자 안에 하나님은 거하신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16). 거룩한 성령이 회개한 심령에 임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는 자들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옛 말에 처첩지전 석불반면이라 했습니다. 성도들의 로망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서로 사랑합시다.

 

가능할까요?

13절 하반절에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것도 신비이고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만물보다 크시기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물보다 크고 거룩한 분이 죄인 안에 거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영원이 순간속에, 무한이 유한속에 들어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까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정의를 가지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수욕과 불편과 고통을 견디는 그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심은 개인적인 거함과 함께 공동체에 거하심입니다(18:20,20:19). 그분이 우리 가운데 거하기 위해 사람이 되신 임마누엘이시기 때문입니다(7:14).

 

어떻게 될까요?

첫 번째,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12절 하반절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사랑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 된 죄인을 사랑한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5:8). 그리고 요일4:10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사랑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사랑입니다(13:1). 이러한 하나님의 먼저, 무조건적. 끝까지의 사랑은 사람이 하기 어려운 사랑입니다. 그런데 서로 사랑하면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15:5), 구하는 대로 받습니다(15: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15:8).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15:10-11).

두 번째,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됩니다.

12절 상반절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3절 하반절에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볼 수 없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봤습니다만 대부분은 하나님의 사자나 상징을 본 것입니다.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면 죽습니다(33:17-23,딤전6:16),

그런데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아는지는 기록이 없습니다. 사람의 오감 중에 보는 것만큼 많이, 쉽게,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보는 것은 믿는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야곱이 자신을 용서하는 형을 볼 때, 하나님을 뵙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33:10). 이 은혜가 늘 있기를 빕니다.

 

나눔) 형제나 자매를 사랑함으로 받은 은혜들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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