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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을 행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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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10-07 12:09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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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 일을 행하리니
본문 : 사 43:18-2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10. 07.
     

새 일을 행하리니<43:18-21>18/10/7(창립기념주일)

개인이든 공동체든 성장과 발전은 소망하는 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온고지신도 있습니다만 혁신도 필요합니다. 본문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정의? 새 일이란? 광야의 길과 사막의 강을 내는 일입니다.

19절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서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새 일이라는 단어는 5회 나옵니다만 뜻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여호와께서 땅을 갈라지게 해서 고라 자손을 삼킨 일입니다(16:30). 그리고 또 하나는 본 절의 말씀처럼 광야에 길을 내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과 강을 내는 것은 바벨론에 포로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42:9,48:6,31.22). 그러나 하나님이 불완전한 짐승의 피가 아닌 독생자의 피로 이룬 완전한 속죄가 새 일 중의 새 일입니다(9:11-15).

 

결과?

첫 번째, 마시게 합니다.

20절 하 반절에 내가 광야에서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생존에 필수불가결이 햇빛과 공기와 물입니다. 물이 있으면 생명체는 존재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물가에 살고, 나아옵니다. 물을 마시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막에 강을 내신 것도 우리에게 마시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날 강을 이용하여 교통과 물자운송, 수력과 생활 및 공업용수 등으로 씁니다. 그러나 그것은 원래 마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선순위가 바뀌면 순리를 거스르게 되며, 재앙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흐를 것이라고 하면서,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였습니다(7:37-38). 그 물을 마신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4:13-14).

두 번째, 찬송케 합니다.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찬송은 기쁨의 표현입니다. 기쁨의 원인들은 여러 가지 많습니다만 대부분은 욕구충족과 소원성취입니다. 성경에 찬송들이 많습니다만 대부분은 구원받은 기쁨의 외침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의 고백입니다(5:13).

포로에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이 만들지 않은 길을 걷고, 물을 마시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그런데 성도는 모두 그분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2:14). 그러므로 성도는 그분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21,148:14).

 

방법? 이전 일을 기억도, 생각지도 않는 것입니다.

18절에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전 일이란 이스라엘의 전 역사가 될 것입니다만 본문에서 말하는 이전 일이란? 출애굽의 역사입니다(43:16-17).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그들의 조상들을 해방시키실 때에는 홍해 바다에 길을 내셨지만 이제는 사막에 길과 강을 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일, 출애굽의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물론 창조주를 기억하고 안식일을 기억해야 합니다(12:1,20:8). 하나님의 약속과 준행의 복도 기억해야 합니다(46:8-9,고전11:2). 그러나 과거의 방식에 얽매여서 새 일을 행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치 않으면 안 됩니다. 새 포도주는 새 가죽입니다. 개혁교회 성도로서 창립주일을 맞이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일신입니다(고후5:17).

 

나눔) 나를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새 일들을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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