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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과 살인과 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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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성 작성일18-08-19 12:05 조회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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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움과 살인과 영생
본문 : 요일 3:1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018. 08. 19.
     

미움과 살인과 영생<요일3:15>18/8/19(주낮)

사람의 마음에는 희노애락애오욕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오, 미움은 무서운 살인과 또한 우리가 누려야할 영생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본문 15절 상반절에 자기의 형제나 자매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과 사람을 죽이는 것은 다릅니다. 죄명도 다르고 형벌도 전혀 다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라는 말이 될까요? 그것은 진배없다는 말이죠? 미워하면 죽이고 또한 죽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것도 그에 대한 미움 때문이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 남자들을, 압살롬이 암논을 죽인 이유도 그들에 대한 미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미워하는 죄가 가장 큰 죄라는 뜻이 아닐까요?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남입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오십보백보입니다. 그러나 살인죄와 도로교통법을 어긴 죄는 경중이 다릅니다. 십계명중 사람에게 대한 두번째가 살인하지 말라인 것은, 살인이 가장 큰 죄이기 때문 아닙니까? 그런데 미워하는 것이 그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미워하지 말라고 할뿐 아니라 미움의 현상인 노와 분을 그치라고 합니다(19:18,37:8).

형제에 대한 미움의 원인이 뭘까요? 대부분 상대방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라 생각하겠죠? 실상은 절반 이상은 나 때문입니다. 나보다 우위와 나와 다름과 나에 대한 공격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미워하지 않으려면 나보다 우위의 미움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면 됩니다(2:3). 나와 다름의 미움은 나도 다름이란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7:3-5). 그리고 나에 대한 공격의 미움은 다윗처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삼상24:11-12,109:1-4).  

두번째, 형제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다고 합니다.

본문 하반절에 살인한 자에게는 영생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영생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가 누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3:16). 영생의 있고 없음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느냐?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요일5:12). 그런데 살인한 자에게는 영생이 없느니라고 합니다. 그 말을 상반절과 연결하면, 미워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다는 말이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는 말씀과 형제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다는 이 말씀을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야 할까요?

그것은 살인한 자라도 예수님을 믿고 회개를 하면 영생을 누린다는 것이 보편적인 성경해석입니다. 그러므로 살인한 자, 곧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죄 사함을 받지 못하면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인생살이에서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것들도 있습니다. 없으면 부럽고 불편하지만 견딜만한 것이 있습니다. 골프장비나 자동차등이 아닙니까? 그러나 영생은 아닙니다.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생은 장수와 비교할 수 없고, 여부는 천국과 지옥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사람들은 누구나 반드시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영생을 얻도록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11:25-26,20:31). 6:47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영생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두 가지입니다. 영생을 얻은 자로서, 그리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 형제를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를 미워하였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왜요?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면 삽시다(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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