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5일 주일 오후 가정예배 순서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2020년 4월 5일 주일 오후 가정예배 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5 08:27 조회588회 댓글0건

본문

주일 오후 가정 예배 순서

 

찬송가 ------------------------ 94--------------------------- 다같이

대표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요한복음 17:20-26 -------------------- 맡은이

말씀선포 ------------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 맡은이

 

선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사역입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주신 이 선교의 사명에 순종해 예수님을 따르는 또 다른 제자들, 곧 교회를 세웠습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세워질 이 땅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교회다운 모습이 무엇인지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신 내용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에게 복음 전파와 선교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앞으로 교회가 세워지리라고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이 땅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러한 기대를 담아 예수님은 가장 먼저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해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온 세상에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 섬겨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교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할 수 있고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영광에 참여하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영광에 교회가 참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곳에서 창세전에 하나님과 함께 누리셨던 영광을 누리고 계십니다. 주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주님께서 누리고 계시는 영광을 교회와 나누기를 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처럼 예수님과 연합하여 영적 특권에 동참할 뿐 아니라 그 복에 합당한 삶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마치신 후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셨습니다. 교회 역시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 그 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교회가 당신의 영광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특권과 복에 합당하게 살면서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안에서 사랑으로 하나되고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돌리는 대광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가 ------------------------ 218--------------------------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