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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7일 주일저녁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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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7 15:14 조회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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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가정 예배 순서

  

찬송가 ------------------------ 406장 ------------------------  다같이

대표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마가복음 4:30-41 ------------------- 맡은이

말씀선포 ----------—---- “하나님 나라와 믿음” ------—--------- 맡은이

  

예수님은 이땅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아주 작은 겨자씨에 비유하셨는데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에 속합니다. 하지만 땅에 심긴 겨자씨는 무려 4-5미터까지 자랍니다. 예수님이 전파하신 하나님 나라는 처음에는 미약해보입니다. 하지만 점점 확장되며 성장해갑니다. 작은 씨앗에 불과하던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덧 큰 나무로 자라고,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이며 안식을 얻습니다. 이것은 이 땅의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통해 얻을 영적 안식을 상징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초라해 보이는 복음의 모습으로 시작했지만 장차 온 인류가 구원의 은혜를 누릴 만큼 확장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날이 저물때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호수를 건널때 예기치 않았던 큰 광풍이 일어났습니다. 그 광풍은 지형의 특성상 갈릴리호수에 급작스럽게 발생하곤 하는 대단히 위험한 광풍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타고 있던 배는 순식간에 큰 파도에 의해 요동쳤고 물로 가득찼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다급하게 깨웠습니다. 예수님이 고요히 주무시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광풍때문에 두려워하며 허둥될때에도 예수님은 평안 가운데 계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안에 계신 주님을 굳게 신뢰하시길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은 거센 파도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또한 제자들의 성화에 잠에서 깨어나신 예수님은 난폭한 광풍을 꾸짖으셨습니다. 주님의 책망에 바다는 즉시 잠잠하고 고요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배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기보다 오히려 사나운 광풍을 더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광풍과 파도가 아니라 불신에 침몰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가 없을 때 두려움이 우리의 마음을 대신 채웁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바람을 보고서야 안심하며 예수님의 능력에 놀랐습니다. 바람과 바다의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인지를 다시 한번 제자들에게 보여 준 사건입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만 의식하면 실족합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하나님 나라 복음이 보잘것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능력을 신뢰하는 자는 눈에 보이는 환경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면 두려움 없이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 다 되시길 바랍니다. 

  

 

찬송가 ------------------------ 292장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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