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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설레이며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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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일 작성일21-05-15 21:08 조회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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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장로선출을 위한 선거일이다

장로는 교인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다

성도라면 교회의 직분을 귀하게 여긴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도는 장로의 직분을 사모한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을 맡을 직분을 사모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5년의 관례로 하는 선거이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다리던 날일까?

후보자는 열댓명이 되고 세울분은 세분이니 그 경쟁이 만만치가 않다

더우기 참석교인의 2/3의 지지를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것도 1,2부 예배로 나눠드리는 현실 속에서 교인들은 후보자들을 다 잘 알지도 못하고

 비교 우열을 잘 가리기도 결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과연 내가 , 남편이 혹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기대와 설레임도 있겠지만 그러나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은근히 신경이 곤두 쓰이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답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지원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세상의 선거방식과 달리 자신을 알릴 기회도 없는 가운데 시행되니 말이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가운데 평가받는 듯한 이번 직분자 선거가

모든 교인들이 기뻐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하나님의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하게 서가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는 칭찬받는 일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를 구하며,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 있음을 믿고 받아들여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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