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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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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일 작성일20-07-01 01:04 조회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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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난주 통영의

장로님이 양광모님의 시를 보내왔네요

울림이커서 저도 한수했습니다

 

우산-양광모

 중략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하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 줄 때

한 사람은 또 한사람의 마른가슴에 단비가 된다

 

 

우산과꽂이-.장지현

 

낭만과 힐링과 유익을 주는 비

노점상과 막일꾼의 밥줄을 끊는 비

 

꼭 필요하지만 그러나 불편한 비

그 불편과 불만을 상쾌로 바꾸는건

 

내 우산과 우산꽂이인 너

너와 내가 있기에 더 행복한 우리

 

 

긴비-장지현

 

엊저녁의 비가 아직도 병원가는길이 더 멀다

시간이 돈이라 하는데 멈춤과더딤을 주는 비

 

지금 우리게 필요한가 그게 돈이고 이상인가

쉼을 주는 멈춤과더딤 해서 못본것 안들은것

 

시청한다면 복 되리라 그 첫숨을 길게쉰다면

영혼과육신 건강할 터 창조주가 준 은총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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