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씻날의 불편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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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일 작성일17-04-01 22:32 조회1,213회 댓글0건본문
무씻날의 불편한 기도
.
예배나 기도회가 없는 주중 무씻날
저녁 여덟시 반부터 아홉시 반까지
정한 태신자를 결신자 만들기 위해
안수 집사와 권사 교사와 청년들이
기도 날자를 따로 하여 특별기도회
.
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다 그동안
개인적 혹은 교회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 또는 일어나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영안이 어두운
나의 탓이기도 하지만 간증도 보고
.
또한 아직은 없다 보고된 것으로는
허리가 아프니 일층에서 하자는 것
과 책임자의 매끄러운 리더쉽의 필
요성이었다 그것도 내가 잘 준비하
지 못하고 더 기도하지 못한탓이다
.
기도 장소를 이층으로 계속하는 건
것은 기도의 자세를 엘리야처럼 무
릎을 꿇고 기도하고픈 간절함 때문
이다 신발을 벗는 것이 그분앞에서
예의기도 하고 엎드리기도 더 좋다
.
방석위에 꿇어앉으니 오랜만에 주
님앞에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님앞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어른
거렸다 그동안도 주님을 불렀지만
느낌이 달랐다 본당의자에 앉거나
.
꿇기도 했지난 바닥에 꿇는것과는
마음과 자세가 달랐다 편안했지만
제대로된것 같다고 느껴졌다 기도
가 잘 되는 것 같고 제대로 되는것
같아서 기도하는내내 내가 좋았다
.
내게 좋으니 그분께서도 좋으리라
기도자리에 앉았으니 복도 있으리
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구하는 모든이에게 똑같이 있으리
라 반드시 있으리라 그분의 약속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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