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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ㄱ집사님 내외를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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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일 작성일16-04-30 06:38 조회1,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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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ㄱ집사님 내외를 회상하며

.

임들은 갔지만 나는 보내지 않았다

당신들의 선행을 듣고 짐작은 했지

만 잘 알지는 못 했다 함께 한 시간

동안 숨은 섬김들과 베푼 선행들을

.

개척교회를 섬기기 위해 떠날 거란

소문에 설마 했다 교회나 목회자에

대한 불만이려니 했다 얼마나 충성

하고 섬겼는데 그런데 막상 들으니

.

미웠다 의논도 없는 일방적 선언에

그리고 사랑했기 때문에 믿었기 때

문에 더 그랬었다 내가 뭘 잘 못 했

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밉기만했다

.

고마웠다 교회 재정에 많은 도움이

돼 주었고 함께하는 교인들을 기쁨

과 희망을 주었고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목사를 자주 위로해 주었음에

.

미안했다 전 교회에서의 신력과 직

책에 버금가는 예우를 못해 줬음에

교회 떠날 마음이 들도록 했었음에

십고초려 붙잡고 늘어지지 못 함에

.

걱정했다 개척 교회는 일이 많은데

거울처럼 다 보여지고 다 보이는데

첨 기쁨보다 지침과 지루가 클까봐

제2,3의 집사님 도미노가 생길까봐

,

축하했다 작은 자를 섬기려는 주님

마음을 직분을 가질 기회를 버리고

떠나는 용기와 포기를 낮은 자리에

서 더많이 섬기려는 헌신의 마음을

.

기대 했다 단벌과 단순한 살림살이

로 주님께 부요한 님의 믿음과삶이

분명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사명완수 후 있을 이자정회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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