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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임원 선출을 바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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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4-05 15:24 조회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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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영  | 2014·11·28 14:43 | HIT : 87 | VOTE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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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농작물 등 많은 열매들이 풍년을 이루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물론 이중성은 있습니다.. 풍년을 이루어서 좋은 사람들이 있고, 너무 풍년이라
좋지 못한 사람들도 있겠죠? 우리 서민이나 소비자들이야 많고 풍년을 이루면 어떤 것이든
좋지요..ㅎㅎ 어느 편에 들어 이 편이 맞다 얘기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땐
참 난감할 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남이야 어떻게 되든 관심없고 한 쪽 편은 죽던 말든 상관않는
야박한 세상을 볼 때는 씁쓸할 때가 많지만은 치료방법은 없고, 시간이 지나면 잊어 버리는게
대다수 인거 같습니다...
이번에 중등부가 임원선출을 하였는데 제가 수년간 중등부 교사를 해오면서 올해 처럼 풍년이지 못한 임원선출을 본거 같아 나름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그러 했겠지만 제가 정말 무능함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새생명을 구하고자 아이들에게만 맡겨 놓고 우리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기에 고루 분포하지 못한 학년 학생들로 임원들 구성조차 갖추지 못하게 한 저의 책임감이 너무도 연약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미안함이 앞섭니다..
이제 선출에 의해 회장, 부회장, 총무만이 선택된 친구들이 얼마나 애쓰고 힘써 줄까하는 걱정도 듭니다만 나머지 인원들도 곧 구성되어 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모습 보이지 않고 정말 밝고 명랑하게 학교에서만 정겨운 곳이 아니라 교회에서 중등부에서도 즐겁고 은혜스러운 곳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멍한 기분이 들꺼라는 새임원들이 이제 힘을 내어 선배들이 이끌어 주심 따라 열심히 잘해 주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신입생들이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낙오하는 친구들이 한 명도 없게 지켜 주시기를 바라며,  모든 중등부 샘, 학생들 모두 으싸으싸 힘을 붇돋아 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크게 힘주실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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