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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상담 | 다음부터는 국민일보에 연재된 박종순(충신교회)목사님의 상담사례를 싣겠습니다.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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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2 11:30 조회1,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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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태복음에 보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는 덤으로 주신다는 내용이 있는데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요?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것인가요? 성경 말씀을 공부하는 것인가요?

선행인가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인가요? 

<답변!!>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하나님의 의(義)를 구하라”는 말씀은 다른 번역에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일을 어떻게 실천할까 고민하면서

그분을 생활의 중심에 모시고 살면~” 이라고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 나온 예수님의 말씀은 신앙 생활의 구체적인 지침을 설명하시는 것으로,

교회 출석, 성경 공부, 믿음과 같은 초보적 신앙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기뻐하실 일을 솔선수범해서 찾아 행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의 적용은 각 사람마다 다르고, 직업과 신분, 처한 환경

그리고 믿음의 분량과 받은 은사와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가 예를 든다면,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이웃들과의 화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 일에 나서서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라는 뜻 같습니다.

그렇게 할 때, 사람들로부터의 칭찬이 자연히 따라오고,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확장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지요.

이 말씀은 저도 많이 고민해야 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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