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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상담 | 부흥회 강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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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일 작성일18-08-18 23:10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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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서울시내 1000여명이 모이는 교회 담임목사입니다. 매년 가을 부흥사경회를 개최합니다. 1년 전 다녀간 강사가 계속 교인들에게 선교회에 가입해 달라, 함께 일하자 남녀 가리지 않고 전화를 거는가 하면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그 사실을 알려와 알게 되었습니다.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견을 부탁합니다.


A : 부흥회는 시대가 지날수록 필요성이나 기간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흥회 강사의 처신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부흥회가 교회성장과 교인훈련에 끼친 영향은 크고 많습니다. 시대 변천을 따라 부흥회 이름도 바뀌곤 했습니다. 사경회, 부흥사경회, 심령대부흥회 등 이름을 달리하긴 했지만 목적은 같았습니다. 교인들의 바른 신앙과 삶을 깨우고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흥회를 개최했고, 부흥회 인도를 위해 강사를 초빙했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하는 사람을 부흥강사 혹은 부흥사라고 불렀습니다. 부흥강사가 누구냐에 따라 득과 실이 결정됩니다.

평소의 생각을 정리하여 답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부흥강사는 자신의 교회를 부흥시켜야 합니다. 목회를 내려놓고 부흥강사로 나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교회를 부흥시키고 내 양을 바로 키우는 사람이 부흥회를 인도해야 합니다. 담임한 교회를 부흥시키지 못한다면 부흥을 논할 수도 전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내 교회 부흥이 안 되는데 어떻게 남의 교회 부흥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성경적·복음적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자기 자랑이나 과시가 메시지의 주축을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예수 십자가와 구원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셋째,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합니다. 구설에 휘말린다든지 자기관리에 허점을 보이면 안 됩니다. 바울처럼 나를 쳐 복종시키는 극기와 통찰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 목회 윤리를 지켜야 합니다. 부흥회를 인도한 교회 담임목사와 교제하고 목회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교인에게 전화를 건다든지 문자를 보낸다든지 고리를 연결하려는 의도나 시도는 금해야 합니다. 사사로이 여기는 작은 일이 큰 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회윤리와 동역윤리를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부흥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교회 덕을 세우고, 동역자에게 불이익이 되는 언행은 삼가야 합니다. 신학과 신앙, 인격과 삶이 검증된 강사를 그리고 건강한 목회로 인정받는 강사를 초빙하도록 하십시오.

박종순 목사

[출처]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부흥회 강사가 교인들에 선교회 가입 강요|작성자 해월 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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