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걱정과 진행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교회의 기도와 주님의 은혜로 성도님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하나님께 예배로 영광 올려 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 가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관심과 격려와 함께 물질과 차량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지난 40년동안 어떤 어려움과 부흥을 가로막는 마귀의 대적을 이겨낸 오늘의 진주대광교회와
부흥을 가능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제, 50주년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앞에 쓴 글에 덧붙여 함께 올려 봅니다..

"비가 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릅니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릅니다"

그 누가 그 무엇이 앞을 막아서도
가야할 곳이 있는
진주대광교회 성도님!
푯대되시는 주님을 향해 나아갑시다.

비가 와도..독수리 처럼
천성을 향해 신앙의 날개짓 하는

눈이 쌓여도.. 사슴처럼
시온산을 향해 또렷한 발자욱 남기는

길이 멀어도..달팽이 처럼
천대까지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길이 막혀도..연어처럼
세상 풍파 맞서 헤쳐나가는
진주대광교회 되어

이 땅에서 주님의 뜻 이루며,
주님 나라 세워가는 큰 역사 이루길 기원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장 12,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