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오후예배를 시작하며...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로 주일학교 오후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와서 오후까지 무의미하게 교회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을 모아

오후예배를 드리게 된지 삼주가 지났습니다.

우려와 염려가 없지 안았으나 하나님 은혜로 잘 시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예배와 말씀가운데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된 점이 감사하고

활동 프로그램 위주로 하니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유치부 아이들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말씀사역하신 이정란 권사님께서 말씀을 체계있고 깊이있게 가르쳐 주시고

유년부와 소년부에서 번갈아가며 찬양인도와 활동들을 준비하여 하고 있습니다.

첫주에는 엡6장의 하나님의 전신갑주라는 물총놀이를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방어무기와 공격무기를 가르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함을 가르치는 게임이었습니다.

둘째주는 실내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세째주는 복음팥빙수 만들어 먹기를 하였습니다. 빙수위에 황금색, 검정색, 빨간색, 흰색, 초록색 토핑을

얹으며 색깔이 의미하는 복음의 진리들을 가르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로 인해 다섯명의 새로운 아이가 교회에 발걸음을 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혹시 아이을 데려오시는 부모님은 유치부 어린이들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오후 두시에 2층 예배실에

아이들 맡기셔도 괜챦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