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여름 수련회 기간에 접어 들  무렵입니다

이번에는 중고등부 연합으로 한다고 하시길래 

몇명 이나 참가하는지 여쭸더니 합해서 40여명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고3  수능생이 의외로 많이(?) 

참석한다는 말에 한창 공부에 전념할 시간인데..

부모님 허락하에 참가하나 약간 걱정도 있었지만..,

내심 정말로 기뻤습니다.

고3이면 신앙은 좀 멀리 해도 된다는 

전반적인 교회(수능생 부모) 분위기 속에서,

인생에서 최고로 가장 아름답고 젊은 최상의 때에 

그 시간을 주님께 드리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할까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금요일 마다 빠지지 않고 우리 마하나님 찬양단에 

악기를 치는 한 고3 이 생각났습니다..

이번 중고등부 수련회에 주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히 

임하길 기도 해봅니다^^

중고등부 화이팅~~ 

특히, 고3은 더더욱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