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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당신인 저의 남편(정대성 집사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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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으로 작성일15-06-13 13:10 조회1,03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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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믿는 멋진 주의 청년이 나의 배우자 인지 몰랐을 때 먼저 저를 알아봐주고 저를 먼저 사랑해 주니 감사합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남편과 결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부모를 공경하고 결혼후엔 친정부모님 뿐만 아니라 친정식구들까지  본인 가족처럼 사랑해 주니 감사합니다.
4. 제가 부탁을 하면 두번 부탁할 필요없이 바로 들어 주니 감사합니다.
5. 음식을 할 줄 모른 채 결혼했어도 제가 해 준 음식은 맛있게 먹어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6. 음식점에 가면 본인은 직장에서 외식을 많이 한다면서 집밥 먹는 저에게 많이 먹으라고 음식을 양보하여 주니 감사합니다.
7. 아이낳고 한여름에 몸조리 할 때 더우니 따로 자라고 해도 부부는 같이 자야 한다면서 땀흘리며 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8. 아이낳고 골반이 아파 힘들어 할 때 민지가 100일 될때까지 매일 점심시간에 나와 목욕시켜 주고 밥도 시간에 쫒기며 먹는둥 마는 둥 먹으면서도 행복하게 일하러 간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9. 큰 사건이 생겨  제가 불안해 하며 떨고 있을 때 저를 진정시켜 주고 차분하게 일을 해결해 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0. 제 실수로 아이들이 다쳤을지라도 절대 제게 잘못다고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고 아이들을 챙져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1. 아무리 피곤해도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스케줄을 짜서 다함께 웃고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인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2. 제가 아프거나 피곤해서 누워 있으면 아이들에게 엄마 깨우지 말라고 하면서 놀아주고 청소등 집안일을 모두 해 놓고 아이들 식사까지 챙겨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3. 자기 물건은 제 자리에 정리해서 집안일이 많아 지지 않도록 도와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4. 아침에 식사를 차려주면 고맙게 먹으면서도 제가 피곤해서 자고 있으면 더 자라고 깨우지 않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5.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힘쓰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6. 제 생일날마다 미역국을 끓여 주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7. 어떤 것이든 숨기지 않고 제게 이야기 해 주는 진실된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8. 손빨래 해야할 것들은 부탁하면서 내 놓고 계절별 옷 정리 할 때 손빨래 할 옷들은 제가 힘들까봐 손수 빨아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19. 집안일이 안 끝나서 먼저 자라고 해도 제가 정리하고 올 때까지 자지 않고 기다려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0.건강하게 제 옆에 있어주고 아이들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당신에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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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헤세드님의 댓글

헤세드 작성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면서~아내는 남편을 존경하면서~가정 천국을 이루고 사는 집사님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하나님은 더 기뻐하실테고요.다음에는 남편이 사랑스러운 20가지가 아니고 200가지를 적어 보세요 ㅎㅎ

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작성일

젊음이 좋긴 좋네요
한때는.....
아름다운 것을 보면 가슴 벅차오르게
아름다웠고~~
감사했고, 행복했고 ,가슴설래였고,
남들앞에서 자랑스러웠고
그를 선택한 나의 안목에 탁월한 선택이였노라
자부심을 느꼇고......
그러나 살다보니  경상도에 특유한
무뚝뚝함에 자동적으로 세뇌가 되었는지
굳히 말하지 않아도 니맘이 내맘이려니
내 맘이 니맘이려니
눈빛만 봐도 말이 필요없는
그런 사이가 되어가더이다  ㅎㅎ
나이듦에 바램이 있다면......
마음에 떨림까진 없어도 괜찮으니
그저~~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인생에
동반자로서 서로 의지하며
서로에게 꼭 필요한 단 한사람으로
주님앞에 갈때까지 서로에게
같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랑으로님의 댓글

사랑으로 작성일

21. 워크샵이나 출장 때 갔던 장소가 좋으면 가족을 데리고 함께 다시 가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2. 제가 초보때 혼자 박아 차를 망가트리는 사고를 냈어도 사람 다치지 않았으면 괜찮다면서 위로해 주고 무서워서 다시는 운전 안 한다는 제게 운전은 하면 는다면서 계속 하라고 다독여 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3.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이 맛있으면 시댁 친정 부모님께도 택배로 보내드리자면서 그 상품을 또 주문하여 보내드리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4. 아이들을 혼내고 있을 때 집에 들어오면 "엄마가 화도 잘 안내는 사람인데 얼마나 엄마 말 안 들었으면 혼나냐면서 엄마한테 잘못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와!!" 라고 이야기 해 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5. 집에서 당신의 찬양소리로 기쁨이 넘치게 하니 감사합니다.
26.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7. 저를 믿어주고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8. 제가 기도하고 싶다고 할 때 아이들을 돌 봐 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29. 구역 모임때 먼저 섬길 음식을 제안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0. 운전이 미숙한 저를 위해 함께 차에 타면 운전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1. 외식할 때는 엄마 먹고 싶은 것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 하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외식해도 별로 안 먹고 아빠는 바깥 음식 많이 먹는다면서...)
32. 아이들 저녁 양치질 시간에는 1명을 맡아서 양치질 시켜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3.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반찬을 만들고 있으면 제가 오래 서있어서 힘들까봐서인지 아니면 반찬이 남을까봐서인지 몰라도 지금 반찬으로 충분하다면서 몇 안되는 반찬으로 맛있게 먹어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4. 제가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던 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순간에 선물에 해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5. 절약하는 삶을 살면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땐 기쁨으로 베푸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6. 제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본인 친구들처럼 편안하게 대해 주고 잘 대접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7. 계절이 바뀔때마다 본인의 이전계절옷은 넣어놓고 다가오는 계절옷은 꺼내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8. 가끔씩 제가 피곤해 보일때면 "오늘은 아빠가 요리해 줄께"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39. 종합검진을 해도 아무이상 없는데 이유없이 아팠던 연애시절의 순간에도 늘 제 옆에 있어준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0. 캠퍼스에서 복음전하고 학생들에게 사랑을 쏟아붇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1. 여행을 갈 때도 계획을 잘 세워주어서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2.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사랑의 포옹을 해 주고 가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3. 졸려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먼저 재워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4. 퇴근 하고 왔을 때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어서 집에 없으면 놀이터로 나와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5. 긴머리가 좋다고 하면서도 제가 머리 스타일을 바꿔도 되겠냐고 물으면 "가끔씩 변화를 주는 건 좋지~!!" 하면서 바꾸라고 이야기 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6. 체력이 약한 제게 건강을 위해서라도 수영은 꾸준히 하라고 이야기 해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7. 아이들이 아파서 차를 써야할 일이 있으면 차를 두고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8. 장 볼 때 함께 가 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49. 양가 부모님 부탁은 거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모두 해 드리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50. 아무리 바빠도 제 전화는 받고 혹 못 받을 상황에서는 문자를 보내주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Remnent님의 댓글

Remnent 작성일

집사님 부부의 모습을 보면 늘 흐뭇해집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든 남자 성도님들이 정집사님의 자장함을 배워야할 것같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많은열매 주렁주렁 맺으시는 가정되시길 기도합니다

빌사일구님의 댓글

빌사일구 작성일

와~~이 가정이 천국이네요..
집사님 담에 함 초대해 주세요~~
정 집사님께 좀 배워야 겠어요..
잘 할지는 모르지만..
두 분의 모습 넘 보기 좋아요~~
읽는 내내 제 보습이 좀 부끄럽기도 하고..
훈훈한 글 감사해요~^^~

정렬의푸님의 댓글

정렬의푸 작성일

와우 좋네요 좋아요
솔직히 다 못 읽겠어요. 왠지 내가 못하고 있는 항목에서는 부끄러움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한 번씩 들어와서 보고 실천해봐야 겠습니다. 축복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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