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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관별 성경퀴즈대회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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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트남얼짱 작성일15-04-21 15:03 조회1,00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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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남 회장 김재한 집사입니다.
1달 여 정도를 기획하고 애썼던 성경퀴즈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신경을 많이 쓰면 몸살이 오는 체질이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몹쓸 그 녀석과 싸우고 있습니다. (윽~~ 목이야~ 철인이 되고파~)
준비하는 내내 기도를 해서 그런지 후원자들도 척척 나타나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이 느껴서 개인적으로 무척 감격스러웠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성도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말미암아 당황스럽고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해결해달라고 나아갔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저의 심정은 막 출산한 산모나 막 제대한 군인과 같습니다.
막 출산한 산모에게 가서 '한 명 더'라고 얘기해보셨나요?
막 제대한 군인에게 가서 '다시 입대'라고 말해보셨나요?
교회 형님들(2남선교회)이 준비하는 전교인 체육대회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쉬고 싶다는, 하지만 열심히 생업을 해야 하는 처지네요~
하지만 내년 이맘때 즈음이면 마음이 새롭게 변해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성경퍼즐로 인해 진행시간이 길어져 참여자들을 지치게 만들어 무척 죄송한 마음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힘들 수가 있었을까요?
사회자인 저까지도 녹초를 만들어 버린 성경퍼즐은 내년에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번씩 기관별이 아닌 전교인 성경퀴즈대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관별로 하게 되면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진행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발생 되곤 합니다.
전교인으로 해서 청팀, 백팀 정도로만 갈려도 훨씬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디어를 내서 기획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변화는 진통을 가져오니까 조심스럽네요.
성경퀴즈대회로 인해 성경을 더 읽어야 되는데 이번 대회는 그러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성경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쉽게 등수에 오르지 못한 여러 기관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어 전도용 볼펜을 주셨습니다.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내년에 꼭 도전 하세요~
끝으로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1남 회원님들 사랑하고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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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렬의푸님의 댓글

정렬의푸 작성일

1남선교회의 헌신에 감사의 박수를 쳐드립니다. 짝짝짝 ^^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늘 상을 받던 기관에서 받겠지 했는데, 새로운 기관에서 상을 받게 되어서 더욱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분명코 내 년에는 더욱 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대해 봅니다.
회장님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이 봄 햇살 속에서 역사하십니다. 샬롬!

하늘소망님의 댓글

하늘소망 작성일

너무 어려웠습니다...하지만,즐거웠습니다...힘내세요~^^

베트남얼짱님의 댓글

베트남얼짱 작성일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재밌고 역동적인 성경퀴즈대회가 되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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