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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를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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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29 16:42 조회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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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  | 2008·05·20 14:26 | HIT : 434 | VOTE : 32
 
 

 여전도 헌신예배를 드렸다  회원 수가 적고 딱히 모여 연습을 하지 못한 나는 무척이나 걱정되고 떨렸다
 평소 찬양예배를 드리지않는 나는(정말 하나님께부끄러움) 점심을 먹고 집사님들과 오랜만에 친교도 나누고 잠시 쉬는 시간도 없이 바삐 봉사하시는 교사들을 보며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온전히 아버지를 위해 바빠야할 주일을 평소 하지 못했던 가정일로 바삐 보내는 내가 넘 부끄러웠다 그러는동안 드뎌 내 기도 차례가 왔고 부족한 기도를 들고 섰을때 우리 성전이 정말 넓구나라는 생각도했다 이 곳에 내 남편 내 부모님도 하루 속히 모셔야 되겠다라는 다짐도 했다.
  여섯명의 우리회원들은 한 맘으로 특송을 시작했다. 근데 신기하게도 내 걱정과는 다르게 찬양이 넘 잘되는것이었다 탁월한 곡 선택도 그렇고 이제껏 내 음색이 아닌 목소리가 나왔다 (옆 집사님 목소리를 착각했는지는모르지만...)
그래서 나 스스로 감동 받아버렸다. 분명 아버지도 기뻐하셨으리라 확신했다. 특송이 끝나도 내 감동은 가시지가 않았다 그래서 만나는 집사님마다 '넘 아름다운 특송이 아니였냐고' 질문하기 바빴다 물론 모~두 은혜받았다고 했다.
그래서 행복했다. 이번 주는 계속 행복할것같다.  잊지말아야지 주님 주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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