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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바로 부르기 대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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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 작성일15-03-30 02:01 조회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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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 2014·09·12 17:06 | HIT : 120 | VOTE : 16
 
 

 교회내 전 기관이 한마음이 되어 주님께 귀한 찬양을 올려 드린다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귀한 행사입니다.. 더더군다나 잘 부르지 않은 찬송을 계속 발굴하여 불러보고 이런 찬송도 있었구나 할 정도의 새 찬송을 발견하는 계기도 됨으로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새로움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매년 같은 내용의 방법으로의 진행이다 싶어서 참가하는 기관의 의지도 부분적으로 달라서(이렇게 되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먼산 보는 격이다 할지 모르지만) 잘 모르는 곡을 불러보고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보지만 외워서 해야한다는 큰 부담에 자유로울 수 가 없기 때문에...
아니 어린아이들도 보지 않고 성경구절을 외워 줄줄이 읽는 상황이다라고 하면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면에서 은혜가 되지 않는다고 하겠지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방법을 다양하게 해보면 어떻겠냐 싶어서 운을 떼봅니다...
머 같은 방법으로 보지 않고 부르면 점수를  더 준다던지... 보고 부르되 가사, 음정, 박자틀리지 않고 부르는 경우, 화음을 넣어서 부르는 경우 등, 혹은 악기나 자기의 장기를 가지고 표현하는 팀, 립싱크를 하되 춤으로 대신 하는 팀 등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재미있을 수 도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참가하는 분들의 단점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히 지금처럼 보지 않고 그냥 부르기만 하면 되는데 이것도 제대로 안하는데 무슨 여러가지 방법을 쓴다고, 뭘 잘 할려고 하지 않는 경상도 특유의 미동도 잘 안하는 묵묵부답의 태도로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겠죠..
일단 그냥 건의를 해봅니다.. 주최측에서 고심하고 다양한 방법과 의견속에 확정하여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제 얘기가 맞아서 해보자는 것이 아니고 이런 준비하는 사람들의 나름의 고충이 있을 꺼라는 생각에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제가 외람되게 감히 얘기해봅니다.. 



최상태
 ^^
14·09·14 21:51 수정  삭제
 
 




임종삼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방법론에서 더 다양하게 제시해주셨네요
여러가지곡을 다 외워서 하는건 저도 참 어렵더라구요.. 생활속에서 늘 찬송가를 누르는게 습관이 되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ㅎㅎ 그래서 저도 제안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10곡 다 못 외울거라면 한곡이라고 제대로 외우는거 어떨까요?
단 이가영 집사님이 말씀해 주시대로 그 한곡은 파트별로 완벽하게 화음을 만들어 부른다던가
악기를 반주하여 부른다던가.. 무반주 아카펠라로 한다던가...해서.. 외우지 못하는 대체수단을 선택하게하고
대신 한곡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외우지도 못하고 앞에서서 입만 뻥긋 거리는 모습도 안타깝지만 본인도 얼마나 무안할까 싶습니다.
좋은 방법으로 개서해 나가는것도 교회 발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시죠? 그냥 의견이란것을.... 늘 수고하시는 운영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14·09·15 09:18 수정  삭제
 
 




남민균
 이런 의견들이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회를 생각하는 집사님들의 마음에 감동입니다.^^
14·10·07 10:2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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