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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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소유할 수가 없고 소유할 능력도 없다.

육신도 건강도 물질이나 명예도 모두 하나님이 주셨기에 가능하다.

인간이 교만을 넘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스스로 높이며 살지만
그 모든 영광은 잠깐이요 들의 풀과 같다.
큰 소리쳐도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세상을 살아 보면 알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과 육신을 다스려 주시지 않는다면 그는 죽은 목숨이다.
건강과 지혜를 거두어 가신다면 세상을 살아갈 능력조차 인간 스스로는 만들어 내지를 못한다.

나이 70이 넘은 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세상 향락에 취하여 살아온 인생길을 뒤돌아 보니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이 겁이 나고 허무하다고 했다.

나이가 들어 늙어지니 용기도 사라지고 그토록 힘들게 모았던 재산도 아무런 위로를 주지 못하고 육신은 점점 연약해지며 인생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겠다고 한다. 


미국 가는 비행기를 탄 사람이 어디를 가는지, 왜 가는지, 목적도 없이 간다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이겠는가?
성경은 인생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여 준다.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은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을 지으셨다. 심심풀이나 장난 삼아 세상을 창조한 것이 아니다.


지으신 이의 목적대로 사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벗어나 자신의 뜻대로 사는 것이 방종이며 창조의 목적과 어긋난 삶을 사는 것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 아래 놓여있다.


하나님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달란트를 모든 사람에게 주셨다.
문제는 이 달란트를 자신만을 위하여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사랑하고픈 사랑만을 하는 것이 인간의 편향적인 위선이듯
자기 욕심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정 반대로 사는 것이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왜 살아야 하는지가 분명해야 한다.
우리 인생길을 가는 동안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수 믿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믿는지 확실하게 알고 믿어야 한다.


목적이나 방향이 틀리면 그 길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


오직 우리 인생의 해답은 예수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아버지 앞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