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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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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03 11:19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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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의 태도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어떤 마음의 자세로 불러야 하는가?

아무런 생각이 없이 무의식적으로혹은 건성으로 부르고 있지는 않은지?

어떤 이들은 아무 때나 주여를 남발한다.
사람들 관계에 있어서도 불렀으면 무슨 의사 표현이나 대화가 오가는 것이 정상이다.

기도 할 때에도 주여만 수십 번 연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누가 나의 이름만 연속적으로 부르기만 한다면 저 사람이 나를 놀리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대통령 앞에 나아가서 대통령을 수도 없이 부르기만 한다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예의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만왕의 왕이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

주님의 이름은 존귀하고 거룩한 이름이다.
이스라엘의 서기관들은 성경을 필사할 때에 주님의 이름이 등장하면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감히 그 이름을 입 밖으로 내며 부르지도 못하였다고 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고 십계명에도 명시적으로 적시되어있다.

주여라고 하는 말에는 그분이 나의 주인이요 나는 그의 종이라는 의미가 있다.
함부로 부를 이름이 아니요 그 거룩함과 위엄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는 자세로 부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주여라는 말은 주인님이라는 말을 축약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사실 우리는 주여라는 표현보다 주인님 하고 부르는 것이 옳다.

주인님이라는 말속에는 무엇이든지 분부하시면 종이 듣겠습니다 하는 순종의 의사 표현이 포함이 되어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집에서 부르는 애완용 동물 부르듯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그분을 더욱 높여 드리고 싶고 그 말씀에 순종적인 사람으로 살고 싶게 된다.

사랑하니 헌신적이 되더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이 앞에서는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
그분의 이름이 존귀하게 되고 높아지기를 원하게 된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다.
나를 구원하신 그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고 존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불러드리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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